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Feel31

33주차 태아 - 파인애플 크기 / 주 당 200g씩 크는 아가 아기는 약 43cm 정도, 체중은 1.7~2.3kg 정도 나간다고 해요 아기는 주당 200g 정도씩 크면서 2kg에 도달! 아직은 자궁내 공간이 부족하지만은 않아 머리 위치를 계속 바꿀 수 있어요. 자세를 바꿀 때는 태동이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낮과 밤을 구별해요! 낮과 밤을 안다는 것은 환경이 밝고 어두움을 안다는 것 자궁벽이 얇아지면서 자궁에 더 많은 빛이 침투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면역력이 강해져요! 산모가 가진 항체가 아기에게 전달되면서 세균 덩어리인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어요- 2021. 12. 24.
32주차 태아 - 크기는 멜론 만해요- 생활 패턴이 정해졌어요. 아기는 약 42~43cm, 체중은 약 1.6~2kg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생활을 스스로 하고 있어요. 생활패턴까지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 또한 지난 몇 주간 삼키고 호흡하고 손과 발을 빠는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요, 이제는 먹어서 소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다 준비되었다고 해요-! 2021. 12. 23.
31주차 태아 - 코코넛 크기의 태아 / 머리는 아래로~ 아기는 41~42cm 정도 몸무게는 1.4~1.9kg으로 쑥쑥 자라고 있어요. 아기는 이제 오감을 모두 느낀데요. 양수를 맛보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숨쉬기 연습하고, 손에 닿는 모든 것들을 만지고 눈도 깜빡거려요! 머리가 점점 아래로 - 머리가 위쪽에 위치하는 역위는 양수가 아기의 덩치에 비해 많은 24주경에는 무려 45% 정도를 차지해요. 하지만 주수가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수의 아기들이 머리를 아래로 향하고, 30-31주경에는 15%, 36주경에는 역위는 5% 미만으로 감소한다고 해요! 2021. 12. 22.
30주차 태아 - 양수의 양이 제일 많은 시기 아가의 크기는 부추 한단 정도?! 39~41cm 정도로 컸고, 아기 체중은 1.3~1.7kg 아기의 뇌가 빠르게 커지는 시기 주름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주름은 뇌의 면적을 증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뇌 조직이 커지고 있따는 것을 말해요. 뇌와 지방세포들의 발달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긴데요! 이 시기에는 1주일에 150~200g씩 자라고 아기는 소변을 많이 만들어내서 양수의 양은 28~30주, 죄고점에 다다른다고 하네요. 넉넉해진 공간에서 아기는 활기차게 움직이고, 발차기도 강하게 해서 산모가 깜짝깜짝 놀랄 때도 있어요 ㅎㅎ 2021. 12. 21.
29주차 태아 - 크기는 무 만해요, 피부도 탱탱해지는 중 아가의 크기는 약 38.5~40cm 몸무게는 1.2~1.5kg 탱탱한 아기 피부로 변신 중! 피부 표면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이면서 주름이 펴진다고 하네요, 체중이 1kg을 넘기고 조산이 되어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90~95%를 넘는데요! 반대로 태아가 너무 느리게 성장을 하거나, 산모의 임신중독이 심한 경우 등.. 의학적 필요에 따라 1kg보다 일찍 출산을 해야할 경우도 있다고 해요. 2021. 12. 20.
28주차 태아 - 큰 배추 크기 / 다시 정밀하게 검사해요 크기는 약 38cm 무게는 978~1318g 28주 무렵이 되면 초음파로 아기의 성장을 다시 확인해요- 대부분의 아기는 28가 되면 1000g을 넘게 되고 이렇게 성장한 아기는 조산으로 태어나더라도 생존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지라에서 만들던 아기 혈액의 적혈구는 어른처럼 골수에서 주로 형성되기 시작한데요- 아기는 빠른 안구운동을 하는 REM 수면을 경험하기 시작, 성인과 동일하게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잠에서 깨면 가끔씩 메롱하는 모습도 보인다고 해요- 한알이는 28주에 입체초음파를 봤는데- 눈을 뜨고 있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 2021. 12. 16.
27주차 태아 - 양배추 크기 / 구르기, 발로차기, 펀치하기 태아는 약 37cm - 양배추만해졌어요. 무게는 853~1149g 아기의 피부는 얇아서 아직까진 붉은색을 띈다고 해요. 공기 대신 양수를 들이마시는 운동을 반복하면서 엄마 배 밖에 나와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폐호흡을 계속 연습한다고 하네요-! 자궁내 활동은 매우 활발해져요. 마치 체조선수처럼 구르고, 차면서 근육을 키우고 있어요ㅎㅎ 2021. 12. 15.
26주차 태아 - 양배추 만해진 태아 / 엄마 보고싶어요-! 아기 크기는 약 36cm 몸무게는 740~997g 정도 아기의 눈꺼풀이 열리고, 배냇솜털과 머리카락이 발달해요- 발톱이 보이고, 피하지방이 축적되지만 아직도 피부주름이 많아요- 남자 아기의 고환이 자신의 자리(음낭)로 내려오는 것은 26주부터 시작하게 되고, 출생시에 내려와있지 않더라도 대부분 3개월 이내에 내려온다고 해요- 2021. 12. 15.
25주차 태아 - 크기는 가지 / 벌써 7개월차 아기의 크기는 33cm 정도 무게는 637~839g 엄마가 놀라면 아기도 같이 놀란다네요! 눈도 나름 커지고 딸꾹질도 해요- 태동은 더 잘 느껴지고 아기의 특정한 생활패턴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 시기에 저희 한알이는 밤~새벽에 활발히 움직이는 태동을 보여줬어요- 이젠 초음파 한 화면에 다 안보이죠 , 지방이 축적되면서 아기의 피부는 각화되고 서서히 탄력있어진다고 하네요-! 2021. 12. 14.
24주차 태아 - 크기는 길쭉한 오이 / 나도 어느정도 들려요 약 29cm 길쭉한 오이만한 크기 무게는 546~737g 24주는 아기에게 있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주수예요.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24주부터 생존가능성이 있다고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4주 이후 조산의 경우, 의료진의 집중케어를 받게 되면 생존율이 50대 50은 되며, 주수가 지날 수록 아기는 생존확률이 올라가게 된다고 해요. 의학의 발전으로 생존 가능한 주수와 체중이 계속 감소 하고 있어요- 아기의 귀는 구조적으로 완전히 완성!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뿐만 아니라 장이 움직이는 소리, 외부의 소리까지 잘 듣게 되고 큰 소음에 눈을 깜빡이기도 한다고 해요ㅎ 아기의 털은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지만 색소를 아직 얻지 못해 백발의 머리와 속눈썹, 눈썹을 가지고 있어요. 2021. 12. 14.
23주차 태아 - 당근 크기 / 생존률 UP 태아의 크기는 28cm 정도 무게는 447~655g 아기는 하루에 15~20g씩 쑥쑥 자라요 아직 몸은 말라서 통통하지 않다고 해요! 표면활성제 물질이 만들어져요. 출산 후에 아기의 호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라고 하네요- 조산이 예측이 되는 아기들은 이러한 표면활성제의 생성을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은 충분히 성숙하지는 않지만 아기는 서서히 생존력을 갖춰나가기 시작하네요- 정맥과 동맥이 발달하면서 전체적으로 홍당무 같이 붉은 피부를 보여요- 하지만 점점 통통하게 살이 오르면서 덜 투명해지고 살색으로 변하게 된데요- 2021. 12. 13.
22주차 태아 - 옥수수 크기 / 물을 많이 먹어요- 아기는 25~27cm 정도 몸무게는 394~532g 조산과 유산을 나누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하나의 기준은 아기의 체중 500g이 넘는지 보는 것인데요, 조산을 하더라도 500g을 넘어서면 생존율 UP! 아기는 산모의 배안에서 양수를 마시면서 호흡운동을 연습해요 - 그래서 22주 이전에 양수양이 많이 부족하면 폐의 성장에 문제가 생긱 수도 있다고 하네요. 물을 부족하지 않게 챙겨 드세요! 또 생존능력뿐만 아니라 뇌의 성장도 잘 진행되고 있어요. 이러한 뇌의 성장은 생존 후에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 22주 정도부터 아기는 뱃속에서 귀나 코, 탯줄을 잡으면서 접었다 폈다를 한다고 해요. 잼잼잼-은 원래부터 잘하는거였네요 ㅎㅎ 2021. 12.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