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태아15 28주차 태아 - 큰 배추 크기 / 다시 정밀하게 검사해요 크기는 약 38cm 무게는 978~1318g 28주 무렵이 되면 초음파로 아기의 성장을 다시 확인해요- 대부분의 아기는 28가 되면 1000g을 넘게 되고 이렇게 성장한 아기는 조산으로 태어나더라도 생존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지라에서 만들던 아기 혈액의 적혈구는 어른처럼 골수에서 주로 형성되기 시작한데요- 아기는 빠른 안구운동을 하는 REM 수면을 경험하기 시작, 성인과 동일하게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잠에서 깨면 가끔씩 메롱하는 모습도 보인다고 해요- 한알이는 28주에 입체초음파를 봤는데- 눈을 뜨고 있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 2021. 12. 16. 27주차 태아 - 양배추 크기 / 구르기, 발로차기, 펀치하기 태아는 약 37cm - 양배추만해졌어요. 무게는 853~1149g 아기의 피부는 얇아서 아직까진 붉은색을 띈다고 해요. 공기 대신 양수를 들이마시는 운동을 반복하면서 엄마 배 밖에 나와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폐호흡을 계속 연습한다고 하네요-! 자궁내 활동은 매우 활발해져요. 마치 체조선수처럼 구르고, 차면서 근육을 키우고 있어요ㅎㅎ 2021. 12. 15. 26주차 태아 - 양배추 만해진 태아 / 엄마 보고싶어요-! 아기 크기는 약 36cm 몸무게는 740~997g 정도 아기의 눈꺼풀이 열리고, 배냇솜털과 머리카락이 발달해요- 발톱이 보이고, 피하지방이 축적되지만 아직도 피부주름이 많아요- 남자 아기의 고환이 자신의 자리(음낭)로 내려오는 것은 26주부터 시작하게 되고, 출생시에 내려와있지 않더라도 대부분 3개월 이내에 내려온다고 해요- 2021. 12. 15. 25주차 태아 - 크기는 가지 / 벌써 7개월차 아기의 크기는 33cm 정도 무게는 637~839g 엄마가 놀라면 아기도 같이 놀란다네요! 눈도 나름 커지고 딸꾹질도 해요- 태동은 더 잘 느껴지고 아기의 특정한 생활패턴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 시기에 저희 한알이는 밤~새벽에 활발히 움직이는 태동을 보여줬어요- 이젠 초음파 한 화면에 다 안보이죠 , 지방이 축적되면서 아기의 피부는 각화되고 서서히 탄력있어진다고 하네요-! 2021. 12. 14. 24주차 태아 - 크기는 길쭉한 오이 / 나도 어느정도 들려요 약 29cm 길쭉한 오이만한 크기 무게는 546~737g 24주는 아기에게 있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주수예요.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24주부터 생존가능성이 있다고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4주 이후 조산의 경우, 의료진의 집중케어를 받게 되면 생존율이 50대 50은 되며, 주수가 지날 수록 아기는 생존확률이 올라가게 된다고 해요. 의학의 발전으로 생존 가능한 주수와 체중이 계속 감소 하고 있어요- 아기의 귀는 구조적으로 완전히 완성!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뿐만 아니라 장이 움직이는 소리, 외부의 소리까지 잘 듣게 되고 큰 소음에 눈을 깜빡이기도 한다고 해요ㅎ 아기의 털은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지만 색소를 아직 얻지 못해 백발의 머리와 속눈썹, 눈썹을 가지고 있어요. 2021. 12. 14. 23주차 태아 - 당근 크기 / 생존률 UP 태아의 크기는 28cm 정도 무게는 447~655g 아기는 하루에 15~20g씩 쑥쑥 자라요 아직 몸은 말라서 통통하지 않다고 해요! 표면활성제 물질이 만들어져요. 출산 후에 아기의 호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라고 하네요- 조산이 예측이 되는 아기들은 이러한 표면활성제의 생성을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은 충분히 성숙하지는 않지만 아기는 서서히 생존력을 갖춰나가기 시작하네요- 정맥과 동맥이 발달하면서 전체적으로 홍당무 같이 붉은 피부를 보여요- 하지만 점점 통통하게 살이 오르면서 덜 투명해지고 살색으로 변하게 된데요- 2021. 12. 13. 22주차 태아 - 옥수수 크기 / 물을 많이 먹어요- 아기는 25~27cm 정도 몸무게는 394~532g 조산과 유산을 나누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하나의 기준은 아기의 체중 500g이 넘는지 보는 것인데요, 조산을 하더라도 500g을 넘어서면 생존율 UP! 아기는 산모의 배안에서 양수를 마시면서 호흡운동을 연습해요 - 그래서 22주 이전에 양수양이 많이 부족하면 폐의 성장에 문제가 생긱 수도 있다고 하네요. 물을 부족하지 않게 챙겨 드세요! 또 생존능력뿐만 아니라 뇌의 성장도 잘 진행되고 있어요. 이러한 뇌의 성장은 생존 후에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 22주 정도부터 아기는 뱃속에서 귀나 코, 탯줄을 잡으면서 접었다 폈다를 한다고 해요. 잼잼잼-은 원래부터 잘하는거였네요 ㅎㅎ 2021. 12. 13. 21주차 태아 - 바나나 크기 / 맛도 같이 느껴요 아기는 어느덧 25cm 정도로 컸어요 무게는 310~447g 아기의 겉모습도 사람의 모습을 닮아가고 소화기능을 갖추면서 양수를 마시기도 해요. 이는 산모가 먹는 음식의 맛을 아기도 느낄 수 있다는 것! 나중에 아기가 편식없이 골고루 먹기를 바란다면 지금부터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여봐요-! 2021. 12. 12. 20주차 태아 - 고구마 크기 움직임이 많아져요 아기는 약 16.5cm 정도로 고구마 크기 정도! 몸무게는 273~373g 대부분의 신체기고나이 거의 완성 되었고 눈썹과 머리카락, 손톱 등이 세밀하게 다듬어지는 시기래요. 태지에 의해 보호되는 아기의 피부는 점점 두꺼워지고 강해진데요-! 양수양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늘어난 자궁 안에서 아기는 자유롭게 헤엄치고 움직여요- 아기의 힘찬 태동은 아기가 잘 놀고 잘 지낸다는 뜻! 2021. 12. 12. 19주차 태아 - 애호박 크기 / 무게는 227~307g 아기의 크기는 약 15~16cm 애호박이랑 비슷해요. 몸무게는 227~307g 아기의 머리는 달걀정도의 크기가 되고 솜털이 전신을 덮으면서 미끄러운 기름막인 태지가 생겨나게 돼요. 이러한 태지는 자궁 속에서 아기의 피부를 상하지 않게 보호해주게 된다고 하네요! 태동을 처음 느끼는 시기는 산모에 따라 다른데 대게 16~20주에 느낀다고 하네요. 특히 초산의 경우에는 태동이 더 늦게 느껴져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2021. 12. 11. 18주차 태아 - 14~15cm 망고 크기 아기는 14~15cm, 몸무게는 180~250g 청각기능이 계속 발달하고, 이 시기에 들어오면 '내이'라고 부르는 귀 안쪽의 구조도 기능을 갖추게 된다고 해요. 그렇다고 어른처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빠와 엄마의 대화를 들으면서 아빠와 엄마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어요, 아기의 딸꾹질을 느끼는 산모도 간혹 있죠. 머리가 차지하는 비율도 조금씩 줄어들고 손가락과 발가락에는 지문이 생겨나기 시작! 이때가 되면 크기가 다소 커져서 초음파 한 화면으로 보기는 힘들 수 있어요- 온몸을 감싸고 있는 감각 발달 초음파에서 볼 수 없지만 신경계가 빠르게 성장! 신경 세포끼리의 연결을 돕는 신경섬유 물질이 복잡한 열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데요, 또한 뇌에서 작용하는 촉각, 미각, 후각, 청각 등 감각이 발달하는.. 2021. 12. 11. 17주차 태아 - 큰 양파 크기 잘 자라고 있어요. 아기는 13~14cm 정도로 자랐고 몸무게는 149~202g 정도 나가요. 대부분의 장기는 만들어졌고 이제는 크기가 커지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겼어요, 눈을 깜빡이거나 손가락을 빨거나 삼키는 운동을 해요 바깥 세상에 나와서 젖을 빨기 위해 손가락을 빨며 연습하고 있어요! 태동과 함께 아기의 딸꾹질을 느끼는 산도모 많아요, 하지만 아기가 아직- 작기 때문에 엄마에 따라서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초조해하실 필요는 없다는 말씀! 엄마 배와 달리 차가운 바깥세상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갈색지방을 쌓고 있다고 해요. 세상에 나와서는 저장해둔 갈색지방을 사용하며 체온을 조절한다고 하네요-! 2021. 12.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