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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법3

12주차 태아 - 라임 크기의 아가, 성별은? 12주차 태아도 역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라임 크기의 태아, 머리에서 엄덩이까지 길이 (CRL) 5~6cm, 무게는 35~61g 정도 라고 해요. 아기의 골수에서 백혈구를 만들고 있어요. 이젠 세균과 스스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데요- 12주차에는 1차 기형아검사를 해요, 심장의 기형이나 다운증후군 등을 검사하는데, 정밀초음파로 입체적인 아가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어요. - 이 때 목투명대 두께를 측정하는데 3mm 이상이면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목투명대는 나중에 성인의 림프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순환이 잘 되면 투명대 두께가 얇다고 해요, 심장의 기형이나 문제가 있을 경우 순환이 어려워지면서 투명대 안에 있는 액체(?)의 흐름이 더뎌지면서 목투명대 두께가 두꺼워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2021. 8. 25.
10주차 태아 - 살구만한 우리 아가 10주차 태아는 뼈와 근육으로 좀더 튼튼해지나봐요 -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CRL) 약- 3~4cm 정도로 살구만해진다고 해요. 무게도 약 10~20g 이라고 하네요 -! 마트에 가서 살구 한개를 들어보면 비슷하다고 해요-ㅎ 10주차 초음파를 확인했는데, 8주차보더 확연하게 사람다워진 아가 10주차부터 아기는 쑥쑥 자라기 시작- 일주일이면 1cm 정도씩 큰다고 해요. 손가락과 발가락이 모두 구분이 되고.. 초음파에서 아기가 팔과 다리 손, 발을 움직이며 막~ 발로 차고 점프를 하는데, 어머.. 다컸네 싶더라고요.. 초음파에서는 아직 꼬리뼈라며 성별 구분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아들이든, 딸이든 - 무럭 무럭 자라렴 2021. 8. 24.
9주차 태아 - 꼬리가 사라진 올리브 9주차 역시 진료는 없었어요, 올리브 만한 크기의 9주차 태아!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 (CRL) 2.3~3cm 정도로 커졌어요. 태아의 엉덩이에 있는 척수 '꼬리'가 없어지는 시기래요! 점점 더 사람의 형태를 갖추나봐요. 연골과 뼈가 성숙되어가며 정소/난소를 포함한 태아의 생식기가 형성 및 발달 된다고 해요. 성별은 보통 16주 넘어가면 정확해진다고 해요, 제 주변 아들맘들은 12주부터도 자기주장 강한 애들이 있더라고요ㅎ 딸을 추측하기가 보통 더 어렵다고 해요! 반전이 너-무 많은 딸. 12주 이후부터 초음파 사진으로 많이들 각도법으로 추측을 하더라고요ㅎ 이 즈음부터 손가락도 한개씩 형성된다고 하네요-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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