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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태아도 역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라임 크기의 태아,
머리에서 엄덩이까지 길이 (CRL)
5~6cm, 무게는 35~61g 정도 라고 해요.
아기의 골수에서 백혈구를 만들고 있어요.
이젠 세균과 스스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데요-
12주차에는 1차 기형아검사를 해요,
심장의 기형이나 다운증후군 등을 검사하는데,
정밀초음파로 입체적인 아가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어요. -
이 때 목투명대 두께를 측정하는데
3mm 이상이면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목투명대는 나중에 성인의 림프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순환이 잘 되면 투명대 두께가
얇다고 해요, 심장의 기형이나 문제가 있을 경우
순환이 어려워지면서 투명대 안에 있는 액체(?)의
흐름이 더뎌지면서 목투명대 두께가 두꺼워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3mm 넘는다고 해서 모든 아가가 이상이 있진
않다고 하네요-!
산모도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1주일 정도 후에 결과를 들을 수 있어요.
저희 아가 초음파를 봤는데,
다른 분들이 각도법을 봐주시긴 했는데,
다들 대부분 딸이라고 해주시더라고요.
12주라 아직 모르니까-
시간이 흐르길 기다려봐야겠어요- !
다행히 목투명대 두께는 0.9mm 정상이였어요-
건강하게만 자라자 한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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