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임신4개월5 18주차 태아 - 14~15cm 망고 크기 아기는 14~15cm, 몸무게는 180~250g 청각기능이 계속 발달하고, 이 시기에 들어오면 '내이'라고 부르는 귀 안쪽의 구조도 기능을 갖추게 된다고 해요. 그렇다고 어른처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빠와 엄마의 대화를 들으면서 아빠와 엄마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어요, 아기의 딸꾹질을 느끼는 산모도 간혹 있죠. 머리가 차지하는 비율도 조금씩 줄어들고 손가락과 발가락에는 지문이 생겨나기 시작! 이때가 되면 크기가 다소 커져서 초음파 한 화면으로 보기는 힘들 수 있어요- 온몸을 감싸고 있는 감각 발달 초음파에서 볼 수 없지만 신경계가 빠르게 성장! 신경 세포끼리의 연결을 돕는 신경섬유 물질이 복잡한 열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데요, 또한 뇌에서 작용하는 촉각, 미각, 후각, 청각 등 감각이 발달하는.. 2021. 12. 11. 16주차 태아 - 양수가 늘어나요, 크기는 아보카도 크기 아기 크기는 10~13cm 무게는 118~160g 정도예요 양수양이 증가하고 아기의 몸에 관절이 만들어지며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인데요, 사지를 움직일 수 있는 근육과 신경계가 충분히 발달되었기 때문에 양수 안에서 헤엄을 치며 손발을 활발히 움직인데요!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아기는 근육을 발달시키고, 빠른 경우에는 16주경부터 '태동'을 느낄 수 있어요. (한알이는 16주에 태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장의 가스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때 태동을 느끼지 못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빛과 소리도 느낄 수 있데요, 아직 눈은 감고 있지만 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눈을 감은 채로 열심히 움직여요, 그리고 엄마의 목소리, 엄마가 듣는 음악을 같이 들어요... 2021. 12. 10. 15주차 태아 - 천도복숭아 크기 / 빨기 반사? 아기 크기는 1주일만에 또 10cm 정도로, 무게는 92~120g 정도 여러 내부 장기기관들의 형성이 끝나가고 아기의 머리에 머리카락이 돋아난다고 해요. 이 때에는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하는 "빨기 반사" 라고 부르는 원시반사를 보이기도 한데요, 외성기가 완성되고 초음파 검사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자세나 위치에 따라서 뚜렷하게 안보일 수도 있고, 엎드리고 있거나 다리를 오므리고 있으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찰이 안될 수도 있어요! 2021. 12. 9. 14주차 태아 - 오렌지 크기 / 표정이 살아나요 크기는 어느덧 오렌지 크기로 약 8~9cm 몸무게는 71~97g 생식기관들이 자리를 잡게 되고, 꾸준히 호흡하는 흉내를 내며 생활해요 근육과 피하지방이 붙으면서 제법 아기다운 외형을 보이고, 아기의 뇌도 한층 더 발달한다고 해요! 동그란 공과 같던 뇌에 주름도 생기고 신경이 만들어지기 시작-! 인간의 본능이나 희로애락에 관여하는 부분도 이때부터 기능하기 시작한데요, 웃거나 찡그릴 수 있다니 뱃속에서도 한주한주 하가는 쑥쑥 크네요 2021. 12. 9. 12주차 태아 - 라임 크기의 아가, 성별은? 12주차 태아도 역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라임 크기의 태아, 머리에서 엄덩이까지 길이 (CRL) 5~6cm, 무게는 35~61g 정도 라고 해요. 아기의 골수에서 백혈구를 만들고 있어요. 이젠 세균과 스스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데요- 12주차에는 1차 기형아검사를 해요, 심장의 기형이나 다운증후군 등을 검사하는데, 정밀초음파로 입체적인 아가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어요. - 이 때 목투명대 두께를 측정하는데 3mm 이상이면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목투명대는 나중에 성인의 림프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순환이 잘 되면 투명대 두께가 얇다고 해요, 심장의 기형이나 문제가 있을 경우 순환이 어려워지면서 투명대 안에 있는 액체(?)의 흐름이 더뎌지면서 목투명대 두께가 두꺼워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2021. 8.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